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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를 장애인의 새로운 일자리로 개발하고 있다.공단은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중증·여성‧장년‧청년장애인의 고용확대를 위해 직업영역개발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그에 따라 시각장애인 헬스키퍼, 청각장애인 네일아티스트, 발달장애인 편의점스태프, 정신장애인 동료상담가 등이 개발됐다.이번에는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판단 아래 장애인의 전략 직종으로 개발하기로 했다.올해는 직업영역개발을 위해 강사 자격 취득자 중 일부를 선정해, 장애유형별 특화영역 탐색과 교안작성
인권·사회
손자희 기자
2018.08.2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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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에서는 인천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인천시 거주하는 시민중에 발달장애가 의심되는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발달장애 진단시 필요한 검사비(약 15만 원 정도)를 지원해주는 사업을 예산 소진시까지 진행한다.지원비는 발달장애검사가 진행되는 병원으로 협의 후 직접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진단서 발급비는 일부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자세한 사항은 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032-888-8369)로 문의하면 된다.
인권·사회
손자희 기자
2018.08.2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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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사용 장애인의 탑승을 거부한 시내버스 운송업체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가 편의제공 교육 실시를 권고했다.지난 22일 인권위는 시내버스 정류소에서 휠체어 사용 장애인을 탑승시키지 않고 출발한 A여객 소속 시내버스 운전기사에게 인권위가 주관하는 장애인 인권교육을 수강할 것을 권고했다.더불어 A여객 대표에게는 해당 운전기사 주의조치와 장애인 버스승차거부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속 운전자 교육 실시 등을 권고했다.지난 2월, 휠체어 사용 장애인인 진정인은 서울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버스정류소에서 저상 시내버스에 탑승하기 위해 버스 운전
인권·사회
정두리 기자
2018.08.2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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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국토교통부장관에게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을 위해 일반 택시형 ‘임차(바우처) 택시’ 도입 운영을 활성화와,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별교통수단형 장애인 콜택시에 휠체어 이용자가 우선 이용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라고 권고했다.아울러 광역 단위에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의무적으로 설치하고, 센터 운영비 국고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하라는 권고가 나왔다. 장애인 콜택시는 이동에 심한 불편을 느끼는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2006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이하 교통약자법) 시행으로 도입됐다.매
인권·사회
정두리 기자
2018.08.13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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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가 지난 6일, 서울합동청사 7층 대강당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지역본부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서울남부지사 김태양 지사장은 “아직 직장 내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잔존하고 있다."며 "장애인식개선 교육이 조금씩 우리사회를 변화시키고 장애인의 물리적 제약과 환경을 개선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한편 지난해 11월 개정된 장애인고용법에 따라 모든 사업주는 올해부터 모든 근로자를 대상으로 연 1회 1시간 이상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교육은 사
인권·사회
손자희 기자
2018.08.1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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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시설이 시설 운영자들의 배를 불리는 수단으로 전락하고 있다.장애인시설 내 금전 갈취 및 부당 노동의 사실이 확인돼, 국가인권위(이하 인권위)가 장애인 시설 2곳에 대한 검찰수사 의뢰와 관할 지자체 행정처분 등을 권고했다.인권위는 지난해 6월과 11월, 정신장애인시설과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에서 장애인들의 수급비 착복과 후원금을 유용하는 등의 금전 편취가 의심돼 직권 조사를 실시했다.부당 노동 착취와 금전 편취 일삼은 정신장애인 사회복귀 시설인권위에 따르면 강화군에 위치한 A정신장애인 사회복귀시설에서는 시설 생활인에게 쓰레기 정리
인권·사회
조권혁 기자
2018.08.0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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