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공익근무요원이 재가 장애인과 독거노인 보조원으로 활용된다.
병무청은 7월부터 재가 독거노인과 장애인 활동을 보조하는 공익근무요원 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금년에 보조원으로 투입될 공익근무요원은 3천명 수준이다.
병무청은 1단계로 회신용 우편엽서를 이용, 복무희망자를 파악한 후 7월 1일이후 소집일정에 따라 우선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0월까지 인터넷 지원접수 시스템을 구축, 접수순에 따라 해당 분야에 투입할 계획이다.
지금까지는 사회복지시설 복무를 희망하는 사람에 한해 지원서를 접수받아 배치해 왔다.
병무청 관계자는 “재가장애인 및 장애인활동 보조를 위한 공익근무요원 복무희망자 우선배치제도는 봉사정신이 투철한 자를 배치함으로써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에 대한 서비스 질이 향상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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