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스크린 리더·화상전화기 등 9천5백50개의 정보화보조기기가 장애인들에게 낮은 가격으로 보급될 예정이다.
정보통신부가 발표한 ‘장애인을 위한 정보통신 기기 및 S/W보급계획’에 따르면 발마우스 점자입력컴퓨터 등의 정보통신기기를 가격의 20%만 지불하면 구입이 가능하다.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특수 S/W, PC 및 정보화 보조기기 등의 구입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5월말까지 대상자를 선정한 후 6월부터 보급된다.
상지 또는 하지가 없는 지체장애인에게는 발마우스·마우스스틱용 키보드 등의 특수입력장치 1천개가 보급되며 전맹과 3급 이하의 시각장애인에게는 스크린 리더 4천개와 무지점자기50대가 보급된다. 2급에서 4급 1호의 청각장애인에게는 수화통화가 가능한 화상전화기 백대가 보급될 예정이다. 이외에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컴퓨터 3천대를 보급한다. 기기가격은 20%만 지불하면 되며 가격지불에 일시불이 어려울 경우 3개월∼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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