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정보화격차 해소를 위해 한장복과 한국정보통신인력개발센터가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회장 배연창·이하 한장복)와 한국정보통신인력개발센터(원장 배장만·이하 개발센터)는 지난 30일 사회복지회관에서 ‘장애인 정보화 시범사업 업무협력 조인식’을 가졌다. ****▲배연창회장(오른쪽)과 배장만원장의 조인식 모습
 
 
 
 
 
 
 
 
 
 
 
 *조인식에서 체결 내용을 보면 개발센터는 △장애인 정보화 시험 년1회 실시 △1차 시험 실시 시 응시료(1만5천원) 면제 △교육교재 및 contents제공 △PC 2대 기증 △년1회 장애인 정보검색 대회 개최 등이다. 한편 한장복은 △장애유형별 맞춤형 무료 교육실시 △중증장애인 방문무료교육 실시 △장애인 정보화 시험 홍보 등의 정보화 시험지원 △자격 취득자에게 취업연계 △정보화 관련 장애인 행사 및 개최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업무협력을 체결한 개발센터의 배 원장은 “인터넷 강국이라는 위상에 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간의 정보격차가 너무 크다”며 “장애인의 정보격차와 자격증 취득을 통한 사회참여 기회를 부여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장복의 배 회장은 “방문교육을 실시하여 중증장애인의 정보격차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들의 사회생활에 있어서의 자립기반을 마련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장복과 개발센터는 조인식 후 1차 사업으로 6월 23일(1차)과 7월 8일(2차)에 장애인복지관 정보화교육센터 교육 이수생 60명을 대상으로 국가공인 인터넷정보검색사 2급 자격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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