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아동에게 2천 2백여만원의 인공달팽이관 수술비가 지원된다.
경기도는 지난 29일 수급권자 중 10세 미만의 청각장애아동에게 수술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내 재가 및 시설청각 장애인 20명에게 혜택이 돌아갈 예정이며 수술 후에도 언어치료센터 등에서 재활훈련을 실시하는 등 사후관리도 병행할 방침이다.
수술을 원하는 사람은 거주지 시.군의 장애인복지 담당부서나 읍 면 동사무소에 신청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10세 이전에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하고 언어훈련을 받으면 장애를 극복하고 생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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