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초에 열리는 장애인고용촉진대회가 예년과 달리 특별 행사가 가미되는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이사장 신필균·이하 공단)은 올 고용촉진대회에 이벤트 행사를 가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를 위해 얼마 전 6천4백여만원의 예산을 배정, 이벤트 행사를 담당할 용역 입찰을 공고하고 8일에는 이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500여명의 정부, 장애인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할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고용사업주 및 장애인 근로자 등에 대한 표창과 치사, 축사 등 본행사와 장애인과 고용주 등이 함께 어우러져 열릴 축제형식의 부대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장애인 패션쇼와 음악회 등이 열리며 이를 위해 매년 고정적으로 이용해 왔던 대회장소에 대한 변경도 모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