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사업 예산서가 작성될 전망이다.
대전시는 지난 7월 16일 인터넷 홈페이지(metro.daejeon.kr)를 통해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시민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이의 일환으로 대전시는 현재 지역경제에서 지역개발 분야에 이르기까지 20개 항목을 나열하고  내년에 우선 투자해야 할 분야 3개를 선정하는 설문을 실시 중이다.
또한 건설, 사회복지, 지역경제, 환경녹지분야에서 각각 5개씩을 예로 들어  우선 투자항목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밖에 꼭 반영해야 할 사업이나 예산과 관련한 시민들의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 예편성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듣기로 했다.
시는 8월 14일까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와는 별도로 경제과학분야 등 6개 분야로 나누어 8월 10일까지 분야별 토론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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