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장복은 태풍 매미로 인해 옥상에 있던 강판지뭉이 날라가는 등 1천여만원의 재산손실을 입었다.
제14호 태풍 ‘매미’로 인한 피해는 장애인계에게도 예외는 아니었다.
경남 창원시에 소재한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번 태풍으로 1천여만원의 재산손실을 입었다.  
복지관의 건물 옥상에 있던 칼라강판이 60m/s라는 엄청난 태풍의 풍속으로 인해 인근 임야로 날아가고 옥상 난간보호대가 휘어지는 등의 피해를 당했다.
창원장복의 안병용씨는 “복지관 주변에 유입된 토사는 지금은 정리를 한 상태”라며 “옥상에 비샘방지용으로 만든 강판을 복구하는 데는 약 2~3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태풍 매미는 지난 12일 사천시 부근 해안에 상륙, 13일 울진 동해상으로 빠져나갔다. 이번 태풍은 비와 강풍이 동반되고 강도가 한반도 상륙 후에도 계속 유지되어 많은 피해를 발생시켰다. 문의 055-237-6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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