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장애인 체육 정책이 대회중심 엘리트선수 중심이라고 지적됐다. 복지부 국감에서 통합신당 김명섭 의원은 장애인들에게 생활체육은 신체기능 유지 및 재활을 위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함에도 적절한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금년 현재 장애인 체육활동 지원 예산은 장애인체육관 운영지원에 2억8천만원, 장애인체육대회지원에 9억6천만원, 내년 신규 예산으로 장애인올림픽 대회지원에 12억6천만원 등으로 140명 정도의 장애인선수를 훈련하고 해외파견하는 등 엘리트체육 위주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장애인 전체를 위한 생활체육을 육성해야 한다며 장애인 생할체육 활성 지원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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