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15주년 기념식에서 복지부 김화중 장관(오른쪽 다섯반째), 이수성 전국무총리(오른쪽 세번째)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축하케잌의 촛불을 끄고 있다. 
‘새로운 비젼과 도약’이라는 모토하에 본지 창간 15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본지(발행인 최규옥)는 지난 9일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보건복지부 김화중 장관을 비롯한 이수성 전국무총리,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신필균 이사장, 한국장총 주신기 회장 등 정. 관계 인사 5백여명과 장애인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본지 최규옥 발행인은 기념사를 통해 “장애인들이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사회적 기반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장애인 뿐 아니라 아동 노인 등 사회 전반의 소외계층에 대해 관심을 기울일 생각”이라고 말했다.
또한 본지 백성학 회장은 “450만 전 장애인들의 의견 전체를 대변할 수는 없다”며 “그러나 최선을 다해 장애인들을 위한 전문대변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을 밝혔다. 또한 백 회장은 “장애인들은 그 동안 많은 희생을 하면서 살아왔다”며 “이제는 장애인들 역시 그들의 목표를 설정, 길을 찾아서 성공적인 삶을 성취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본지가 그 뒷받침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복지부 김화중 장관은 “장애인들이 편안함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장애인신문이 장애인들의 권익옹호 및 장애인들이 즐겁게 살 수 있는 사회실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또한 김 장관은 “특히 고속철도 관련, 장애인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할 생각”이라며 “대통령이 고속철도 장애인 이용시 불편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발표했으니 예산책정은 걱정없을 것 같다”고 말해 좌중의 환호를 받았다.
축사 및 격려사에 이어 장애인복지를 위해 힘써온 사람들에 대해 감사패와 표창패를 전달 했다. 감사패는 △경기도 손학규 지사 △조달청 최경수 청장 △충남아산 강희복 시장 △국민건강관리공단 이성재 이사장 △한국발반사학회 김수자 회장 △현대모비스 박정인 대표이사 △신한금융지주회사 라응찬 회장 △굿모닝 신한증권 박종길 부사장 △용인중전기기사업단 임준길 사장 △선의관악종합복지관 정은아 총괄부장 등 10명에게 유공직원 표창패는 △정예철 △김광소 △김철호 △김동수 △오진영 △김효석 △최혜정 씨 등 7명에게 전달됐다.
특히 본지를 위해 애써준 △주한몽골대사 우르진훈데프 △본지 박한생 부회장 △일본 도코야마겐지로 씨 등 3명에게 특별감사패가 전달됐다. 
기념식에서는 본 행사 뒤, 일본의 장애인그룹 와타나베 토모코 외 2명, 가수 은지원 파이브 김정은 나용희, 대금연주가 원장연, 째즈섹스폰 이정식씨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3명의 장애인그룹의 힘찬 연주는 관중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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