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및 결식아동, 소년소녀가장을 돕기 위한 마라톤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강남마라톤클럽(이하 강남마라톤)은 다음달 11일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제7회 강남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사랑의 릴레이’행사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마라톤대회에서는 참가비의 5%를 독거노인 및 결식아동,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한다.
마라톤대회는 풀(40㎞. 참가비 3만원) 하프(20㎞. 3만원) 10㎞(2만원) 5㎞(1만원)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대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장애인 및 비장애인, 어린이, 노인은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장애인의 경우 참가비 50%가 할인되며 초등학생의 경우 30%할인된다.
시상은 각 종목당 수여되며, 장애인(남. 여) 완주상, 최고령(남. 여) 완주상, 최연소(남. 여) 완주상, 화목 가족상, 부부 완주상, 최고 의상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독거노인은 64만3천5백43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또한 결식아동은 32만명이며 그 중 정부로부터 급식지원을 받고 있는 아동은 16만4천명에 불과한 실정이다. 
문의 www.gangnammarathon.com 02-451-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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