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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52 지체 4급)
 
“무엇보다 장애인은 이동문제가 가장 심각하다고 봅니다. 속도혁명이라고 불리는 고속철도도 장애인에게는 그냥 꿈에 불과했습니다. 장애인을 위해서는 단순한 말이 아니라 제도적으로 뒷밤침이 든든히 됐으면 합니다. 아울러 장애인뉴스가 좀 더 신속하고 정확했으면 합니다. 정보접근이 어려운 만큼 많은 홍보와 뉴스가 세상에 필요하다고 봅니다.” * 
                                                                                         김의수(33 언어장애)
“취업이 잘됐으면 합니다. 장애인은 번번히 면접에서 낙방하고 맙니다. 장애인은 불가능하다... 이런 생각이 아니라 장애인이 가능한 직종을 발굴해 장애인의 취직률이 날로 높아지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 ****▲이유정(여 27살 재활협회 정보화교육 선생님)
“장애인의 정보화교육을 맡다보니 장애인의 컴퓨터 활용, 정보접근이 가장 관심이 갑니다. 지금 장애인들은 제대로 된 정보화교육뿐 아니라 컴퓨터를 가지고 있지 않아 비장애인보다 더욱 정보에 차단돼 있습니다. 장애인들이 더욱 많은 정보를 향유하며 누리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                                               
                                                   김광표(24살 지체 1급)
“모든 사람들이 거꾸로 됐으면 좋겠습니다. 비장애인들이 장애인이 되고 장애인이 전경을 괴롭히는(^^;;) 그런 세상이 됐으면 합니다. 국회의원들 모두가 장애인이 돼 장애를 체험하고 대통령도 장애인이 돼 장애인세상을 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
*▲이경호(28 지체시각 4급)
 
 
“장애인이 250~300만원 정도의 돈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돈이 최고인건 사실이고 이 돈으로 인해 장애인들이 하고 싶은 일들, 못해본 일들을 다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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