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김신배 사장(왼쪽)은 월드비젼  박종삼 회장(오른쪽)에게 가정방문 목욕서비스 지원기금 1억5천만원을 전달했다.
중증장애인 및 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한 ‘가정방문 목욕서비스(Clean Service)’가 실시된다.
SK텔레콤(사장 김신배)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월드비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9일 ‘2004년 가정방문 목욕서비스 발대식’을 가졌다.
가정방문 목욕서비스는 지난해부터 SK텔레콤이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금을 지정기탁한 후, 월드비젼을 통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가정방문 목욕서비스에서는 목욕서비스 이외에 건강관이 체크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이를 위해 금년에 1억5천만원을 지원하여 부산 김포 정선 울산 광주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해에도 1억5천만원을 월드비젼에 지원해 1천5백26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SK텔레콤 이형희 상무는 “가정방문 목욕서비스는 육체적 도움뿐만 아니라 정신적 도움을 준다”며 “향후 거동불편 노인 및 장애인에 대한 지속적인 지역사회의 관심이 고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