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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검찰청 소속 직원 및 법무부 범죄예방위원회 직원들이 대방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검찰청소속 직원 및 법무부 범죄예방위원회 직원 10여명이 대방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사랑의 손길을 함께 나눴다.
대검찰청 및 범죄예방위원회 회원들은 지난달 28일 대방복지관을 찾아서 우천에도 불구, 독거노인들을 방문해 도시락 배달 및 어르신들의 점심식사를 도왔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대략 2시간에 걸친 점심시간동안 복지관을 방문한 어르신들의 점심을 일일이 챙겨드리는 한편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및 노인들을 위해 가가호호 집을 방문해 도시락을 배달했다.
아울러 이날 식사를 마치고 설거지를 하기 위해 고무장갑을 끼고 빨간 앞치마를 두르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복지관을 찾은 어른신들의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기도 했다.
 
도시락 배달을 한 검찰청 관계자는 “비가 와 집안이 어두워도 빠듯한 생활비로 인해 전기세를 아끼려 전기를 켜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며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에게 매달 지급되는 25만원 정도의 수령액이 턱 없이 모자름을 비판했다.
 
법무부 범죄예방위원전국연합회 유봉식 회장은 26년동안 청소년 선도에 앞장선 바 있다. 유 회장은 여력이 있다면 어르신을 모실 수 있는 요양원을 마련하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자신의 이러한 봉사활동에 대해 “운동을 많이 하면 몸이 건강해지지만 봉사활동을 많이 하면 마음이 아름다워 진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검찰청의 한 관계자는 “자녀안심하고학교보내기운동이 1004명의 후원자를 통해 발전하고 있다”며 “이러한 봉사활동의 흐름이 일파만파 번져 봉사하고 나누는 사회가 돼야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대검찰청 및 범죄예방위원회 직원들은 대방종합사회복지관에 복지기금으로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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