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인구의 증가로 실버산업이 발전돼 있는 일본의 실버산업업체들이 한국을 찾아온다.
 
다음달 18일부터 4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 주최로 열리는 ‘2005광주국제실버박람회’에 세계적으로 노인건강용품 제조회사로 유명한 니폰캐어 등 일본의 실버산업업체 26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 외 대만 5개사, 독일 1개사, 미국 1개사 등 7개사, 국내업체 50여개사도 참가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실버산업업체들이 참가하는 이번 실버박람회를 통해 독특한 노인용품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대중컨벤션센터의 한 관계자는 “국내업체 위주로만 구성된 국내 타 실버박람회와 뚜렷이 차별된다”며 “국내외 100여개 업체의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60개 업체의 참가가 확정된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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