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서비스의 증가에 따라 적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장애인복지관 종사자의 자질향상과 전문성함양이 제고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충청남도는 지난 8일부터 2일간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도내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샵은 기본교육과 분야별 교육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직원간 상호교류와 테마토론 등을 통해 복지관 종사자들의 업무처리에 있어서의 전문성을 높이자는데 그 의의가 있다.
 
교육 첫날인 8일에는 공주대 모선희 교수의 ‘장애노인 현황과 복지대책에 대하여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9일에는 원광대 정정순교수의 ‘장애인을 위한 예술치료’와 장애여성문화공동체 김미연 대표의 ‘장애여성 복지관에 오다’란 주제의 교육이 진행됐다.
 
마지막 날에는 한국웃음 이요셉 연구소장의 ‘웃음치료 웃음과 건강"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예년과 달리 장애인복지관 업무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벤치마킹 방법을 모색하고 회계법에 관한 업무지도를 병행됐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서는 아산시 장애인복지관 정용해씨와 홍성군 장애인복지관 이세용씨, 예산군 장애인복지관 김수현씨에게 복지증진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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