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여성가장들에게 창업자금을 지원해 나눔경영의 미학을 선보였다.
 
이 행사는 지난 2002년 7월부터 시작된 것으로 삼성생명 설계사 3만명이 신계약 체결 시 1건당 기금 200원을 조성해 마련한 것이다.
 
조성된 기금은 불의의 사고나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여성가장이 된 사람들에게 갱생에 도움을 줄 창업자금으로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매월 한명을 선정, 1500만원 씩 무상으로 지원되며 현재까지 57명의 여성가장에게 8억3000만원이 전달됐다.
 
또한 치명적인 질병을 중점 보장하는 CI 보험을 공익연계상품으로 개발하고 판매건당 7000원씩을 적립, 암, 심근경색, 뇌졸중 등을 앓는 이들에게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삼성생명은 지난 3년간 총 100억원을 치명적 퇴치기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국립암센터, 서울대병원 암 연구소에 기부하는 등 나눔경영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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