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조합이 다음달부터 보건복지부의 자활공동체 창업자금 지원사업을 위탁받아 무보증 무담보로 창업자금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자는 기초수급자 1/3이상이 참여하고 시장, 군수, 구청장의 융자추천을 받은 자활공동체다. 자금은 최고 2000만원까지 융자되며 전세점포임대는 최고 5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이번 사업은 자활후견기관과 관계된 자활공동체 뿐 아니라 민간자활공동체에게도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그 동안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대출서비스와는 달리 창업 이후의 사후관리와 지원을 통해 진정한 자활을 돕는다는 데 그 취지가 있다고 한 관계자는 밝혔다.
 
지원신청기간은 지난 2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다.
 
자세한 문의는 신나는 조합(02-365-033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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