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에게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바로 여기에서 나눠주자’라는 모토의 범국민적 캠페인 선한세상만들기가 지난 4일 공식출범식을 가지고 그 첫 발을 내딛었다.
 
출범식에는 홍보대사 방송인 박수홍 씨와 건축디자이너 김원철 소장, 선한사람들 이병훈 회장, 리쿠르트의 이정주 대표를 비롯,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모여 소외된 이웃에 대한 봉사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봉사단은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베다니 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 행려인, 무의탁 노인들을 위해 목욕봉사와 청소, 식사대접, 말동무가 되어 주는 등의 훈훈한 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소외된 이웃들의 추운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난방연료를 지원하고 사랑의 쌀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수홍 씨는 일일 목욕도우미를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선한세상만들기 운동본부는 앞으로 자선음반 ‘ The Wave" 발매와 지구촌 어린이 집 설립, 이주 노동자 자녀를 위한 의료 및 교육지원도 할 계획을 밝혔다.
문의 02~783~2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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