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환경으로 소중한 꿈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을 주는  훈훈한 소식이 전해져 주위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이랜드복지재단은 지난해 3월부터 시행해 온 "make a dream" 사업을 통해 혼자 힘으로는 꿈을 이루기 어려운 아동ㆍ청소년ㆍ노인들의 꿈을 이루기 위한 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이 사업은 배움의 기회와 치료의 기회, 꼭 필요한 경험에 대한 기회에 대해 지원하게 되며 이랜드복지재단 홈페이지(www.elandwelfare.or.kr)에 사연을 매월 1일에서 말일까지 접수하면 매월 15일 선정자를 발표한다.
 
지원금은 한 사연당 최고 500만원까지로 지금까지 총 30~40여명이 지원을 받았다.
지금까지 뇌병변 환아의 근육수술비와 화상반흔의 이식수술비 등을 지원했으며 축구선수가 꿈인 빈곤 아동에게 이례적으로 1년간 축구 수업의 학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이랜드복지재단 한 관계자는 “이 사업의 특성은 재단복지사업에서는 접근이 어려운 개인을 대상으로 한다는 데 있다” 며 “앞으로는 일회성에 그치는 부분을 지속적으로 보완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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