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기형 수술 전    사진제공/ 삼성서울병원 ⓒ2006 welfarenews
▲ 안면기형 수술 전 사진제공/ 삼성서울병원 ⓒ2006 welfarenews

삼성은 안면기형으로 인해 사회의 음지에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이들에게 ‘밝은 얼굴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무료성형수술을 실시한다.

현재 선ㆍ후천적 안면기형 수술은 미용성형 영역에 속하고 있어 국가에서 의료비 지원이 없는 상태로 제 3의 장애인 안면기형 환자들은 사회의 무관심 속에 방치되고 있다.

이렇듯 심각한 현실을 고려해 삼성과 한국일보는 밝은 얼굴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안면기형 상태가 심각한 가정형편이 어려운 50명을 선정, 수술비 전액을 지원하게 된다.
 

안면기형 수술 후   자료제공/ 삼성서울병원 ⓒ2006 welfarenews
▲ 안면기형 수술 후 자료제공/ 삼성서울병원 ⓒ2006 welfarenews

이번에 지원되는 대상은 의료급여 1ㆍ2종 대상자인 저소득층이며 대상 질환으로는 두개 안면골 기형ㆍ안면골절 후유증ㆍ주걱턱ㆍ무턱ㆍ귀기형ㆍ안면비대칭ㆍ구순구개열 후유증ㆍ안면화상 후유증 등이다.

수술을 받기 원하는 대상자는 오는 12월 말일까지 신청서와 제반 서류를 삼성서울병원 사회복지실(서울시 강남구 일원동 50번지)로 우편 접수를 하면 된다.

문의 한국일보 경제산업부(02-724-2421) 및 삼성서울병원 홈페이지 (www.samsunghospital.com)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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