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꿈을 이어주는 노래잔치, 2006 전국장애인가요제가 KBS홀에서 열린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장애인가요제는 지난 1996년부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취하고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건강한 사회 건설을 위해 KBS와 교보생명이 매년 공동 주최하고 있다.
가요제는 서울과 부산, 대전, 광주, 제주 등에서 예선을 거쳐 오는 6월 22일 KBS홀에서 본선을 치르게 된다.
참가자격은 만 15세 이상, 장애6급 이상의 장애인으로 본 가요제 수상경력이 없는 자이며 참가곡은 기성가요 또는 창작가요로 독창 또는 중창으로 참가 가능하다.
대상으로 선정된 1팀에게는 3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 상장이 주어지며 금상 은상 동상 각 1팀과 장려상 인기상도 수여될 예정이다.
신청은 이달 말일까지며 전국 교보생명지점이나 www.kbsmedia.co.kr 에서 신청서를 받아 KBS 미디어문화사업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