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애인재활협회 장애인재활지원센터는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웹페이퍼(컴퓨터바탕화면)를 제작, 보급하고 있다.
웹페이퍼는 매월 다른 주제로 제작되며, 삽화는 모 무료지 연재만화인 ‘공주녀 영웅남’의 연하늘 작가가 그린 그림으로 매월 25일에 새롭게 꾸며진다.
이달의 주제는 가정의 달에 맞게 장애인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장애는 걸림돌이 아닌 행복을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다는 것으로 앞이 보이지 않는 어머니께 어린 시절부터 책을 읽어드리며 작문 솜씨를 키워온 초등학생 선영이가 학교 백일장에서 대상을 받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장애인식개선 웹페이퍼는 서울시장애인재활협회 홈페이지(www.ssrpd.or.kr)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또 웹페이퍼 보급 캠페인을 함께하길 원하는 기관 및 기업은 웹페이퍼 보급용 배너와 팝업창을 공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