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지방선거에 출마한 열린우리당·한나라당·민주당·민주노동당·희망사회당 장애인후보들의 선출직 및 비례대표직 당선자 결과를 알아봤다.이중 민주노동당과 희망사회당 후보는 전원 낙선됐다.
열린우리당 후보 3명과 한나라당 후보 19명, 민주당 후보 1명이 각각 광역·기초의원으로 당선됐다. 비장애인을 포함한 전체 당선자 3872명중 각 당 장애인후보자 23명이 당선돼 전체의 0.006%가 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장애인의 입장을 대변하기 위해 출마, 당선된 장애인부모도 당선자 통계에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