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이하 공단) 서울지사는 마포구청·서울지방노동청 서울서부지청과 공동주관으로 ‘2006 장애인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서울월드컵경기장 리셉션홀에서 개최될 장애인채용박람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장애인과 인력을 필요로 하는 60여개의 구인사업주가 모이는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은 이력서 및 장애인복지카드를 지참하고 행사에 참여하면 된다.

이번에 실시되는 채용박람회는 고학력·여성장애인 채용 희망업체가 다수 참가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고학력 장애인 상담코너·장애인고용 및 복지제도 상담·보조공학기기 지원상담·면접이미지 메이킹관 운영·중증장애인 생산품 홍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공단 서울지사장 이상진 씨는 “여성장애인 채용을 희망하는 업체들의 구인이 집중되고 있다”며 여성장애인의 사회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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