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 9월 12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인공와우 이식수술 현재와 미래" 세미나가 대구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2006 welfarenews
대구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대표 이태훈)은 고도난청아동에게 새로운 이슈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공와우이식수술에 대한 지식전달을 위해 9월 12일 토론회 형식의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MetLife Welfare Foundation(이사장 스튜어트 비. 솔로몬)의 지원으로 ‘인공와우이식수술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를 가지고 대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되었다.

인공와우이식수술이 우리나라에 도입된 기간이 짧기 때문에 관련한 임상관련 자료 및 교육들이 적어, 정보습득에 어려움이 많아 수술에 대한 올바른 판단을 하기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청각장애아동 부모 및 학교, 재활관련기관 종사자를 위하여 1부에서는 경북대학병원장 및 동아대학교 이비인후과 김리석 교수를 모시고 인공와우이식수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2부에서는 인공와우이식수술과 사후프로그램에 대한 토론의 시간으로 송병섭 대구대학교 재활공학과 교수, 박상희 대구사이버대학교 언어치료학과 교수, 이미혜 한국농아인협회 사무처장, 김삼수 대구영화학교 교사, 장미자 인공와우시술아동부모가 나와서 각자의 의견을 제시하였다.

■ 담당 : 이민정( 대구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 총무기획팀) Tel (053) 527-0350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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