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농아인협회> ⓒ2006 welfarenews
▲ <사진제공/한국농아인협회> ⓒ2006 welfarenews

개그맨 윤정수 씨가 제7회 장애인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한국농아인협회는 윤정수 씨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애인영화제를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대사를 맡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고 지난 20일 전했다.

윤 씨는 현재 KBS 2TV ‘좋은 나라 운동본부’에서 ‘양심추적’이라는 코너와 SBS 긴급출동 SOS 24를 통해 국민들의 건전한 시민의식 개선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농아인협회가 주관하고 문화관광부가 후원하는 제7회 장애인영화제는 다음달 27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3일동안 서울 종로구 아트선재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는 맨발의 기봉이 등 총 9편의 장편 영화와 3편의 제작지원작이 한글자막 및 화면해설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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