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문화 ‘뿌리’ 내리기
자원봉사문화 ‘뿌리’ 내리기
  • 김성곤
  • 승인 2006.12.08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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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국무총리 등 각 계 인사들이 '2006 노블레스 오블리주 자원봉사 운동' 참여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제공/ 한국자원봉사협의회> ⓒ2006 welfarenews
▲ 한명숙 국무총리 등 각 계 인사들이 '2006 노블레스 오블리주 자원봉사 운동' 참여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제공/ 한국자원봉사협의회> ⓒ2006 welfarenews
지난 2월 지원봉사활동기본법이 시행되면서 자원봉사활동의 기틀이 마련되는 등 이제 자원봉사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이에 전국의 자원봉사자들과 자원봉사단체들을 축하하고 그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제1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는 ‘06전국자원봉사자대회’가 지난 5일 고양시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한국자원봉사협의회·행정자치부 주최, 중앙일보·복지TV의 후원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자원봉사! 새로운 지평을 열자’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한명숙 국무총리, 장인태 행정자치부 차관, 복지TV 최규옥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국의 자원봉사자 3000여명이 자리를 가득 메웠다.

이번 행사에서 진행된 정부포상에서는 무의탁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시설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및 건강검진 활동을 계속해온 광주광역시광산구 자원봉사센터 송현곤 이사장(치과의사)과 서산시 자원봉사센터 가제현 소장이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는 등 총 202명의 자원봉사 유공자가 정부포상을 받았다.

또한 자원봉사 친선대사인 가수 유열 씨는 국내 아동학대 예방과 제3세계 봉사활동을 한 공로로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한 민주당 한화갑 대표, 한나라당 박찬숙 의원, 청와대 김선화 정보과학기술보좌관, 한국여성개발원 서명선 원장, 현대해운 조명현 사장, 한국산업단지공단 김칠두 이사장, 한국여성발명협회 한미영 회장 등 10여명은 사회지도층의 자원봉사 참여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한 ‘2006 노블레스 오블리주 자원봉사 운동’ 참여를 선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따라서 그동안 시민들의 권유물로 여겨져 온 자원봉사가 사회지도층으로까지 확산되는 계기가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