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부산지방노동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부산장애인총연합회 제7대 회장선거에서 부산지체단체협의회장 조창용 씨가 당선됐다.

이번 선거는 후보자 5명이 출마한 가운데 투표권을 가진 73명의 대의원이 기표해 제7대 회장을 선출했다.

조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장애인복지에 대한 남다른 정열과 그동안 축적해온 경험으로 열심히 일하겠다”라고 전했다.

조 회장은 다음과 같은 공약을 내걸었다.

△장애인복지의 전문화를 실현 △장애인총연합회 복지정책연구위원회 구성 △장애인의 소득보장과 보다 나은 생활환경 구축을 위한 정책 및 복지프로그램 개발에 주력 △장애인 정책 및 복지프로그램 시·조례 제정 촉구 △각종 프로젝트 및 프로그램 수주를 통해 장애인복지를 위한 기초자료 확보 △부산장애인총연합회의 부설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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