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부산지사 지사장에 박광순 부임

박광순 부산지사장은 서울지사장과 대전직업능력개발센타 원장 등으로 근무를 했으며 이번 인사로 부산지사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

4월부터 울산지사 신설로 인한 부산지사 관할지역 축소와 장애인의무고용 부담금 대상이 200인 이상에서 100인 이상 사업장으로의 확대됨으로써 장애인고용에 새로운 기류에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부산지사의 관할지역은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남 양산시였으나 2007년 4월 울산지사 개소가 확정되면서 울산과 양산시가 울산지사 관할로 편입되어 부산지역의 장애인고용만을 전담하게 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시험적으로 실시한 시각장애인 ‘헬스키퍼 사업’을 활성화함은 물론 고학력,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사업을 위해 시범 실시한 ‘시험고용제’를 정착시키는 데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장애인 고용률 2%달성 운동을 통해 부산지역 장애인취업확대에 힘쓰는 것은 물론이고, 삼성전기 부산사업장, CJ텔레닉스 등의 기업 취업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부산] 천상현 기자 cjstkdgus@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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