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종목으로 펼쳐진 크로스컨트리 경기 일정이 마무리됐다. 크로스컨트리 종목은 모두 1km 클래식으로 치러졌다.

시각 장애 등급 이금순(여), 임학수(남) 1위 차지해

시각 장애 등급 경기에서는 충청북도 이금순(시각장애 3급, 여) 선수가 10분 44초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같은 도 출신인 서하나(시각장애 3급) 선수가 11분 15초, 이은정(시각장애 3급)선수가 각각 2,3위를 기록했다.
시각 장애 등급 남자 경기에서는 충청북도 임학수(시각장애 3급) 선수가 4분 13초로 1위를 차지했고, 뒤이어 같은 도 출신의 강인수(시각장애 1급) 선수가 5분 56초로 2위, 김승희 선수가 9분 50초로 3위를 기록했다.

여성만이 경기를 펼인 정신지체 등급에서는 강원도의 임예지 선수가 9분 24초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정민희 선수(강원)가 10분 05초의 기록으로 2위, 오혜리 선수(강원)가 3위를 기록했다.

청각 장애 부문(남) 에서는 김 혁 선수(충북)가 5분 55초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고, 김태현(충북) 선수가 6분 51초의 기록으로 2위, 황상훈 선수(충북)가 8분 11초로 3위를 기록했다. 여자 부문에서는 남다영 선수(충북)가 7분 36초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고, 최민아 선수(충북)가 8분 25초의 기록으로 2위로 결승점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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