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 1위를 차지한 서울 팀의 정승원 선수는 “이번 동계체육대회를 위해 하루 7~8시간 씩 훈련을 했다”며 “우승을 해서 기쁘고, 부족한 기술을 보완해서 다음 대회에도 우승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코치를 맡고 있는 김광중 씨는 “무엇보다 많은 연습을 통해 팀이 하나가 되어 경기를 치른 것이 우승의 요인”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컬링을 연습할 수 있는 장소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며 “정부나 시 도 단체에서 휠체어 컬링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었으면 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