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상록경찰서 여직원 봉사동아리인 ‘상록회’회원 21명은 최근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 5명을 초청해 목욕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지난해 12월 여성 경찰관들로 결성된 상록회가 추진하고 있는 램프운동의 일환으로,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관내 할머니를 초청, 청내 5층에 설치된 심신실(목욕탕)에서 목용봉사활동을 벌였다.

상록회 회원들은 상록구 사동에 소재한 엠마우스(독거노인 보호시설)에서 생활하는 할머니들이 거동이 불편해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는 딱한 사정을 전해 듣고 이같은 아름다운 시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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