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요된 비용은 수원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월 일정액을 모금한 ‘사랑의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삼성전자 수원자원봉사센터 최승희 부장은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교복 걱정없이 새학를 활기차게 시작했으면 하는 순수한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 수원자원봉사센터는 현재 6,770여명의 임직원이 후원금 모금에 참여해 독거노인 생활비지원,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후원, 장애인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