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교육권연대는 다음달 5일 4시부터 국회헌정 기념관 대강당에서 ‘장애인교육지원법 제정을 위한 국회문화재-차별없는 교육’을 개최한다.

장애자녀를 둔 부모들과 학교현장에서 장애학생을 가르치는 교사 그리고 장애를 이유로 교육받지 못했던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이 행사는 국회의원 최순영, 손봉숙, 이미경, 나경원, 최재성의 주최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교육지원법 제정을 위한 5년간의 투쟁 동영상과 한빛 타악맹학교 앙상블의 연주, 에바다학교의 수화와 차별없는 교육을 위한 영상편지 그리고 ‘사랑하는 아이야’라는 제목의 시낭송 등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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