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일자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한국장애인복지진흥회에서는 3월 5일부터 12일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순회 교육은 3월5일 대구시민회관, 6일에는 대전정부청사, 8일 부산시청, 9일은 질병관리본부 마지막으로 12일 광주 518 기념문화센터에서 실시된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이란 장애인의 낮은 경제활동 참가율과 높은 실업율을 해소하고 저임금 및 자영업 중심의 열악한 취업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크게 장애인복지일자리, 장애인행정도우미, 시각장애인안마센터로 나뉜다.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으로 건강도우미, 동료상담 등을 통해 2,99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장애인행정도우미사업은 전국 읍ㆍ면ㆍ동사무소에 복지행정 업무를 보조하는 장애인행정도우미를 한명씩 배치한다. 또 전국 10개 지역에 시각장애인안마센터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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