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두리복지재단 최규옥이사장과 지구촌사랑나눔 김해성대표가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07 welfarenews
▲ 곰두리복지재단 최규옥이사장과 지구촌사랑나눔 김해성대표가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07 welfarenews
곰두리복지재단과 지구촌사랑나눔이 외국인근로자 및 다문화가족의 인권증진과 사회복지방송 발전에 기여하고자 7일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회사는 방송 및 복지사업을 위한 정보교환 및 자료제공, 국·내외복지사업 및 각종 공동모금사업 개발 및 추진, 다문화 가족지원사업의 공동체 구성으로 다문화 복지증진에 협력 등을 약속했다.

협약식에서 곰두리복지재단 최규옥 회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다문화의 가족으로서 공부하고 연구해서 편견을 없애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구촌사랑나눔 김해성 대표는 “국제결혼이 13.6%를 넘어 8쌍 중 1쌍이 다문화 가족을 이루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 속에서 아름답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다문화가족을 대표하는 단체는 구성되어있지 않다.

협약식이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2007 welfarenews
▲ 협약식이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2007 welfar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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