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중문화예술인복지회(이하 복지회)’는 문화예술인들이 생계에 대한 고민을 줄이고 예술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한 단체다.
현재 일부 스타급 연예인을 제외하면 대다수 연예인들은 한국 근로자 임금평균보다 낮은 월소득에 4대보험과 퇴직금 혜택도 받을 수 없는 고용환경에 처해있다.
이 이사장은 연예인들의 힘들었던 삶을 얘기하면서 그동안의 고생과 역경을 떠올리며 눈물을 쏟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수 부문 김건모, 탤런트 부문 정준호, 희극인 부문 신동엽, 영화 부문 장동건, 여성 부문 김정은, 성우 부문 안지환으로 각 부문별 회장직을 구성하고 복지혜택을 넓게 펼칠 것을 다짐했다.
복지회는 기금을 마련해 저소득 문화예술인에 대한 생계비 지원, 주택 마련자금 융자 및 직계가족의 학자금 지원 등 복지 향상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