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 노조임원들은 지난 주말을 맞아 강원도 홍천군 연봉리에 있는 김수영씨의 집을 방문했다.
김수영씨는 현재 고물상을 운영하면서, 지체장애인 아버님과 자궁 수술 후유증을 앓고 계신 어머님, 1남2녀의 자녀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15여명의 강원도청 노조임원들은 시설 내 외부 청소, 주택환경정비 도배장판 시공 등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았다.
자원봉사활동을 주관한 공무원노동조합 이상호 위원장은 “주민들과 호응할 수 있는 사업의 일환으로, 자기이익을 쫒아가기보다는 궁극적으로 정의를 위해 싸우며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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