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대회에 참가한 지체장애인들이 그림을 그리고 있다 ⓒ2007 welfarenews
▲ 사생대회에 참가한 지체장애인들이 그림을 그리고 있다 ⓒ2007 welfarenews

제21회 서울정신지체인사생대회가 19일 과천경마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정신지체인들의 정서순화와 예술적 소양을 키우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인식을 개선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총 2135명이 참가했으며, 82개 단체 및 자원봉사자 264명을 비롯하여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했다.
대회는 ‘자유롭게 이동하여 사생화 그리기’, ‘합동화 그리기’로 이루어졌다. 각 부분별 수상작은 인사동 갤러리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밖에 예술가도 식후경, 뚝딱 뚝딱 공방, 예술가 따라잡기, 신나는 놀이터, 2006 수상작전시, 자전거와 인라인 대여, 승마체험 등 다채로운 부가행사가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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