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TV 최규옥 회장(오른쪽)과 경인일보 송광석 사장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 경인일보 ⓒ2007 welfarenews
▲ 복지TV 최규옥 회장(오른쪽)과 경인일보 송광석 사장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 경인일보 ⓒ2007 welfarenews

지난 26일 복지TV와 경인일보가 업무제휴 협약식을 맺었다. 협약식에서 복지TV 최규옥 회장과 경인일보 송광석 사장은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 후 교환했다.

이번 제휴 협약으로 복지TV와 경인일보는 복지관련 컨텐츠와 캠페인, 행사 등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각각의 신문과 방송에 반영할 수 있다. 또한 사회복지에 관련된 미디어 사업과 지원사업을 상호 협조를 통해 도모하게 된다.

복지TV 관계자와 경인일보 관계자들의 기념촬영 사진제공/ 경인일보 ⓒ2007 welfarenews
▲ 복지TV 관계자와 경인일보 관계자들의 기념촬영 사진제공/ 경인일보 ⓒ2007 welfarenews

최규옥 회장은 “3만달러 시대를 앞두고 사회복지의 중요성은 나날로 증대되고 있다”면서 “수도권 대표신문인 경인일보와의 업무협약으로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송광석 사장은 “복지TV를 우연한 기회에 접하게 됐고, 사회소외계층을 대변하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담고 있는 모습에 매료되어 즐겨보고 있다”고 밝혔다. 송 사장은 “양사간의 시너지 효과는 물론, 언론사의 사회공익적 역할 기여에 대한 보람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

사회복지법인 곰두리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복지TV는 지난 해 4월 개국한 사회복지전문방송으로서 공영방송으로 선정돼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올해로 47주년을 맞은 경인일보는 정보화 시대에 앞장서는 언론지로 발 빠르게 뛰고 있는 신문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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