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층이 웃을 수 있는 복지국가로
고령층이 웃을 수 있는 복지국가로
  • 이은실
  • 승인 2007.05.0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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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으로 우리나라 고령계층의 미래가 밝고 환해지길 바란다. ⓒ2007 welfarenews
▲ 이번 사업으로 우리나라 고령계층의 미래가 밝고 환해지길 바란다. ⓒ2007 welfarenews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고령친화모델지역 시범사업의 대상지역으로 충남 부여, 전북 순창, 경북 의성, 강원 원주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우리사회가 당면한 급속한 고령화에 대비해 고령사회의 바람직한 지역복지모델을 개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우선 복지부 지역복지서비스 혁신사업 예산으로 일부가 지원되고, 5년간매년 지역별로 20~30억원의 국고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복지부에서 시행하는 공립치매 병원, 요양병원, 재가노인지원센터, 복지시설 기능보강 사업과 같은 보건복지 인프라 사업과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서비스, 맞춤형 건강관리사업, 노인돌보미 바우처, 재가노인 서비스 등의 보건복지 서비스 사업의 지원을 통해 해당지역을 거점 고령친화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에 있다.

선정된 4개 지역에서는 그 지역의 특성에 따라 고령 사회의 새로운 복지모델 구축을 위한 시범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충남 부여는 백제의 역사와 문화 자원을 활용해 관광관련 일자리 창출 및 노인수발보험 시범사업 운영의 노하우를 발휘한 ‘관광단지 개발과 연계한 한국적 모델’ ▶전북 순창은 건강장수 마을의 표본으로 고령친화 인프라 마련을 통해 장수와 장류사업을 연계한 ‘지역특화사업을 지역발전 전략으로 활용한 모델’ ▶경북 의성은 지역보건 의료시설과 재가, 생활서비스 기관연계 및 이동의료서비스 체계를 구축한 ‘통합적 보건의료서비스 기반 구축 모델’ ▶강원 원주는 안전도시, 건강도시, 기업/혁신 도시, 첨단의료산업단지 등의 ‘지역개발 사업과 연계한 자립형 모델’을 목표로 하고 추진하게 된다.

복지부 측은 이번 시범사업의 성과에 따라 유사한 지역에도 확대 적용해 전국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령사회 특화 지역복지모델의 추진으로 우리나라 고령층의 사회적 참여가 확대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