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빛깔 체험전'홍보 포스터 ⓒ2007 welfarenews
▲ '알록달록 빛깔 체험전'홍보 포스터 ⓒ2007 welfarenews

어린이의 눈으로 바라본 색・빛・소리 세상이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별관에서 열린다.
루트원과 세종문화회관이 어린이의 시점에서 체험하고 디자인할 수 있도록 공동제작 하였다.
체험전은 ‘색의 나라’, ‘소리나라’, ‘빛의나라’ 세 가지 테마로 나뉘어져 있다.

‘색의 나라’는 다양한 색과 소재를 체험하고 직접 디자인해볼 수 있다. 레고를 이용하여 여러 가지 모양과 글자를 만드는 Color Wall, 팽이 디자인 등이 있다.

‘소리나라’는 사물과 현상이 지닌 소리에 대해 알아보고, 나만의 소리를 만들어 볼 수 있다. 특수효과원음체험, 암실 생활용품 소리체험, 동물원음시스템 등이 있다.

‘빛의나라’는 밝고 어두움, 빛과 그림자, 현실과 꿈의 세상을 경험할 수 있다. 자신의 몸을 이용하여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전자 팔레트, 반사거울 서바이벌 등이 있다.

'알록달록 빛깔 체험전'의 세 가지 테마 ⓒ2007 welfarenews
▲ '알록달록 빛깔 체험전'의 세 가지 테마 ⓒ2007 welfarenews
‘알록달록 빛깔 체험전’은 색, 빛, 소리와 관련한 전시물 및 국내 Sci-Art 작품 등 총 12여개의 작품들을 아이들의 시각에 맞추어 재구성 하였다.
‘디자인 워크숍’을 통해 어린이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디자인할 수 있도록 신나고 재미있는 경험의 장 또한 마련되고 있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관으로서, 꾸준히 인기 어린이 체험전시를 개최하는 세종문화회관 별관은 대중교통이 편리하여 아이들을 동반한 온 가족의 봄나들이 학습장으로 적합할 것이다.
‘알록달록 빛깔 체험전’은 이달 15일부터 8월 26일까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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