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내일(work)은 맑음’ 교육을 개최한다. 오는 7월 2일부터 6일까지 서울 대방동 여성프라자에서 열리는 이번 1차 교육은, 장애인들의 자존감회복과 취업기회 확대, 고용촉진과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프로그램은 레크리에이션, 성격유형검사(MBTI), 행동유형검사(DISC), 장애 유형별 기본적인 체형에 따른 이미지 메이킹, 비즈니스 매너 및 올바른 자산 관리법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다음달 15일까지 선착순모집이다. 수도권 소재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산하 16개 시·도 지부 추천을 받은 고등교육 이상 학력의 20~35세 지체, 시각, 청각장애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내일(work)은 맑음’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전 과정 무료수강이다. 홈페이지(http;//www.kesad.or.kr)에서 구비 서류를 다운받아 메일, 팩스,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내일은 맑음’ 교육은 총3기로 구성되며, 1차 서울교육을 시작으로 8월 대전, 12월 대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문의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기획관리팀(02-754-7755)

박세정 기자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