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2007 사회공헌 박람회 나눔페스티벌이 서울광장에서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다.

서울시 복지정책 연구․지원 기관인 서울복지재단이 주관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나눔페스티벌은 ‘꿈과 희망이 실현되는 복지도시, 서울’을 위해 사회 각계의 동참을 유도하고 다양한 복지 서비스와 기업의 사회공한프로그램을 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강동노입종합복지관, 강서구사회복지협의회, 공릉종합사회복지관, 관악노인종합복지관, 구로구립장애인보호작업시설 등 서울시 소재 복지 시설과 현대․기아자동차그룹, 삼성서울병원의료봉사단, 신한은행, 교보생명, (주)애경, 신한․LG카드(주), 삼성에스원3119구조단, 한국암웨이 등 기업 총 45개소가 참여한다.

첫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서비스특장차(안전교육차량, 재해구호차량, 이동재활차량, 이동목욕차량, 의료구호차량, 미용차량 등) 전시․체험, 이동복지관체험, 양치교실 건강 캠페인, 노인생애체험, 나눔트리 만들기, 점자명함 만들기, 시․청각장애체험, 나눔컨설팅, 저소득층 자활사업 안내, 복지시설 문화동아리 공연 등이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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