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상한 무대는 잊어라!
식상한 무대는 잊어라!
  • 최지희
  • 승인 2007.05.2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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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16' 홍보포스터 ⓒ2007 welfarenews
▲ 'R-16' 홍보포스터 ⓒ2007 welfarenews

세계 막강 B-boy군단이 온다. 퍼포먼스배틀, 팀배틀, 슈퍼콘서트, 그라피티 축제 등 세계 최대규모 비보이 대회 ‘R-16 Korea Sparkling, Seoul sponsored by CY
ON(이하 R-16)’이 개최된다.
R-16의 ‘R’은 B-boy들에 대한 최고의 찬사인 ‘Respect’를 상징한다.
이 대회는 오는 31일부터 나흘간 서울 잠실 체육관 및 시청광장 일원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세계 랭킹 16위까지만 참가하는 마스터즈 챔피언십 성격의 대회로, 세계 4대 메이저 대회의 장점을 모두 모았다. 대회 첫날 퍼포먼스로 순위를 결정하고, 둘째 날 다시 팀 배틀로 순위를 결정하여, 두 가지 부문에서 세계 최강 팀을 가린다.

한국대표팀 선발전에서 1·2위를 차지한 '드리프터즈'와 '리버스' ⓒ2007 welfarenews
▲ 한국대표팀 선발전에서 1·2위를 차지한 '드리프터즈'와 '리버스' ⓒ2007 welfarenews

R-16에 출전하는 14개국 16개 팀은, 최근 3년간 세계 대회에서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세계최강의 팀들로 구성됐다.
미국의 ‘매시브 몽키즈(Massive Monkees)’, 일본의 ‘모탈 컴뱃(Mortal Combat)’, 지난 3월 31일 한국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한국대표팀 ‘드리프터즈(DRIFTERZ)'와 ’리버스(RIVERS)'가 참여한다.

R-16에는 ‘그래피티 축제’와 ‘슈퍼 콘서트’가 함께한다. ‘그래피티 축제’는 누구나 참여하여 그래피티를 연출할 수 있으며, 전문 아티스트들의 작품도 전시된다.
‘슈퍼 콘서트’는 대회 마지막 날인 6월 3일에 열리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국내 유명 가수들의 공연을 비롯하여, 6월 2일 크루 배틀에서 우승한 비보이 크루의 축하 공연도 함께한다.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언더그라운드에 머물렀던 B-boy 문화. 최근 한국 B-boy들이 세계대회에서 우승을 휩쓸기 시작하면서 공연, 이벤트, 광고 등에서 새로운 코드로 자리 잡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미 해외 26개 지사와 여행사를 통해 단체 및 개별 관광상품 판매를 하고 있으며, 약 2000여명의 해외 관람객이 이번 행사를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최대 규모, 세계 최고의 비보이 대회인 R-16의 입장 티켓은 공식홈페이지(www.r16korea.com)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