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welfar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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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8일(월) 노원구 중계동 노해근린공원에서는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주최로 300여명의 장애인과 가족 및 봉사자가 참가하는 제3회 명랑운동회를 개최한다.

명랑운동회는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장애인에게 운동을 통한 상호교류와 지역사회의 공동체 활동을 통해 화합과 공동체 의식 형성을 목적으로 2005년도부터 진행해 온 먹거리, 놀거리, 볼거리가 가득한 대동 한마당 운동회이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들과 봉사자가 한 팀이 되어 휠체어 릴레이, 스틱컬링, 보치아, 페티병 볼링 등 다양한 종목의 운동을 팀별대항으로 형식으로 진행하여 종합 팀 우승상 및 MVP, 인기상을 선정하여 수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보물찾기, 다함께 기차놀이, 장기자랑, 부식 코너 등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여러 가지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로 고객과 복지관 직원들의 유대관계가 더 친밀해질 뿐 아니라, 야외활동을 잘 하지 못하는 장애인들이 다양한 외부 활동을 통해 단합과 협동을 체험하고 대인관계의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관계자(김태유)는 밝혔다.

명랑운동회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문의는 전화(2092-1700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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