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여름, 친구들과 우정을 나누며 자신의 참된 모습을 발견하고, 몸과 마음을 단련하는 ‘제27회 오뚜기여름캠프’에 참여할 뇌성마비청소년과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이 캠프는 경기도 곤지암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다. 8월 1일부터 2박 3일로 진행되며 조별게임, 장기자랑, 캠프파이어 및 도자기체험과 래프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을 예정이다.
곤지암청소년수련원은 경사로를 다듬는 등 편의시설을 보완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만7세부터 18세까지의 뇌성마비인이면 참가 가능하며, 뇌성마비청소년과 함께할 자원봉사자는 만19세 이상의 건강한 성인이면 지원 가능하다.
뇌성마비청소년과 자원봉사자 각각 100명씩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4일부터 23일까지다.

참가비는 뇌성마비청소년 3만원, 자원봉사자와 인솔자는 5천원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티셔츠가 제공된다.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www.kscp.net) 또는 한국뇌성마비복지회 기획홍보팀(02-932-441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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