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상장애인복지관(이하 하상장복)에서 초등 3학년에서 6학년의 정신지체 아동을 대상으로 무용동작치료교실을 오는 11월 말까지 실시한다.

하상장복 사회심리재활팀의 황인정 사회복지사는 “무용동작교실은 비언어적 의사소통 도구인 신체활동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적절하게 표현하는 법을 배워가면서 긍정적이며 적극적인 자기상을 만들어가는 심리치료적인 교육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흔히 특수계층의 향유물로 여겨져 왔던 발레나 무용동작을 소외계층인 장애아동의 치료에 접목시켰다. 또한 국가가 인정하는 전문강사에게 배울 수 있고 긍정적인 치료효과를 볼 수 있다.

회당 수업료는 5,000원이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문의 02-451-6000 담당 황인정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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