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동구 판암동 동신중학교내에서 박성효시장과 관계자 등이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조리기능교실 오픈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2007 welfarenews
▲ 지난 5일 동구 판암동 동신중학교내에서 박성효시장과 관계자 등이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조리기능교실 오픈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2007 welfarenews
동구 지역 저소득 주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한식조리기능교실이 대전시의 도움으로 문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대전시는 지난 4월 이 지역을 연고로 한 하나은행 충청본부가 지역협력기금으로 출연한 2000만 원을 들여 판암동 동신중학교 가사실습실을 리모델링하였으며, 시 여성회관에서 지난 5일 개소식과 함께 한식조리기능사 양성교육에 착수했다.

박성효시장이 한식조리기능반 수강생을 격려하고 있다 ⓒ2007 welfarenews
▲ 박성효시장이 한식조리기능반 수강생을 격려하고 있다 ⓒ2007 welfarenews
동구지역에서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날 처음으로 마련된 한식조리기능사반은 40명 모집에 신청자가 쇄도해 실습실 여건상 2명을 더 뽑았다, 42명의 교육생들은 앞으로 4개월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두시간씩 한식조리기능사 실기시험에 대비 비빔밥, 생채 등 55종의 한식조리 교육과정을 이수 받게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경제활동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기획 무지개 프로젝트 사업의 하나로 저소득층 여성의 취업을 목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히고 “자격증 취득자는 교육청 등과 연계해 학교급식요원으로 채용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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